안녕하세요.
Gachialki입니다.
오늘은 뇌동맥류 수술에 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뇌동맥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뇌에 있는 뇌동맥의 벽이 약해져서 그 속을 지나가는 혈류에 의해
뇌동맥의 벽이 꽈리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뇌동맥류를 파열로 나눠보자면
인구의 3~5%가 증상이 없는 ‘비파열성 뇌동맥류’를 갖고 있습니다.
이 뇌동맥류가 터지는 것을 ‘파열성 뇌동맥류’ 라 하는데
인구 십만 명 당 약 10명에서 파열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동맥류 파열로 인해 뇌출혈이 생기면
인지 장애나 보행 장애 등 장애를 일으키거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그럼
우연히 자신에게 혹은 가족에게
뇌동맥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많은 분들은 뇌에 이러한 질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불안과 슬픔에 휩싸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뇌동맥류는 증상이 없어 터지기 전에 우연히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터지기 전에 발견했다는 점은 다시 크나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발견된 뇌동맥류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터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동맥류의 치료는 보통 신경외과 의사, 주치의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뇌동맥류가 얼마나 큰지
뇌동맥류가 어디에 위치했는지
뇌동맥류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환자의 나이
환자의 건강상태
등의 요건 등을 고려하여 시술을 할지, 수술을 할지 정하게 돼요.

시술적 치료로는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적 치료로는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이 있습니다.
우선
시술적 치료인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해요.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뇌동맥으로 백금으로 된 얇은 관을 부풀어있는 뇌동맥류에 실타래처럼 마구 채우는 시술이에요.
자세히 설명하면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쪽에 있는 대퇴동맥에 볼펜 심 만한 굵기의 관을 삽입해요.
그리고 그 안쪽으로 백금으로 만든 코일이라는 선을 가득 채웁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뇌동맥 류안으로 더 이상의 혈류가 흘러 들어가지 않게 하는 합니다.
혈류 차단의 효과가 있습니다.
시술의 예후로는 뇌혈관 수축이 있겠지요.
그럼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을 하기 전 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을 하기 전에는 약 12시간의 금식이 필수입니다.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은 대부분 전신마취 후에 시행됩니다.
국소 마취만 진행하면 시술 중에 환자가 움직일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신 마취를 위해 금식이 필수로 요구됩니다.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시술 후 주의점으로는
우선 전신 마취를 했기 때문에
수술 후 경미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먹는, 경구용 진통제로 완화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관을 넣었던 사타구니에 멍이 들거나 피가 뭉쳐 혈종으로 부어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의 장단점으로는
시술이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재발 가능성이 클립 결찰술에 비해 높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시술 말고 수술적 방법은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은 머리를 약간 열어서 부풀어있는 뇌동맥류 꽈리를 클립을 꽉 집어버리는 수술 방법입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전신 마취를 한 후
머리 쪽의 피부를 절개하고 두개골 즉 머리뼈의 일부를 잘라
미세현미경을 통해 안쪽을 보면서
뇌엽 사이를 지나 뇌동맥류에 접근합니다.
뇌동맥류를 찾게 되면 주위에 있는 조직들과 분리시킨 후
미세 클립을 통해 튀어나온 뇌동맥류의 목부분을 콱 집어버립니다.
이후에 잘랐던 두개골을 다시 원위치로 고정 후 절개한 머리 피부를 봉합합니다.
이렇게 혈류를 차단해서 더 이상 뇌동맥류로 혈류가 가지 않게 합니다.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 전, 후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과 마찬가지로 수면 마취를 하기 때문에
12시간 금식은 필수입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수면마취를 했기 때문에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추위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뇌동맥 클립 결찰술은 아무래도 수술이라는 특성 때문에
약 1~2주간은 폐렴 등의 합병증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기침 및 심호흡을 자주 그리고 깊게 하여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수술 부위는 보통 수술 후 3~5일 정도 붓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입을 벌리기 힘든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아무는데 걸리는 회복 기간은
보통 1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의 장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에 비해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머리를 여는 수술이다 보니 심적인 부담감이 있을 수 있고
합병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시술, 수술만 했음 안심해도 될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술과 수술만으로 완치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이나 수술 이후의 생활이 굉장히 중요해요.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주치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6개월 후에 MRI 검사가 필요하고
1년 후에는 뇌혈관 조영술을 통해 뇌동맥류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건강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다면 혈압관리를 해야 하고
흡연 또한 관련 요인이니 금연이 필요하겠습니다.
시술과 수술로 완치될 수 없는 병이라
마음의 부담을 갖고 계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이 앞으로의 치료계획이나 치료 후 계획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경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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