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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건강

우울증테스트,우울증 자가진단 : 나 혹시 우울증 아니야?

by 가치알기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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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achialki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강제적으로
집순이, 집돌이 되신 분들 많으시죠.

유튜브를 보니까
집 밖으로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강아지가
우울해서 우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이를 보니 동물도 저리 감정을 표현하는데
사람은 얼마나 답답함을 느낄까 싶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두려움이나 불안감에
많은 분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심하면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질환 증상들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말고도
항시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
내가 우울증이 아닐까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우울증이 무엇인지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의 증상
우울증 자가진단, 우울증 테스트
우울증의 치료방법
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울증이란 무엇일까요
누구나 살면서 우울한 기분을 못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빈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우울감을 느낀 경험이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모두 우울증이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우울증이란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이 너무 지나치게 심한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서 삶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이나 개인적인 나약함이 아니며
자신의 의지만으로 좋아지는 상태가 아닙니다.
즉 혼자 스스로 좋아지게 하기가 쉽지 않은 정신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의존적이거나 완벽주의적 성격 혹은 낮은 자존감처럼 심리적인 원인이 존재하고
다양한 신체질환으로 인해 영향을 받거나
호르몬 이상 등의 생물학적 원인도 있고
이혼, 실직 등의 외부로부터의 사회적인 원인도 존재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생기는 질환이다 보니 다양한 증상들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초기 증상부터 심한 증상까지 나열해보면
계속되는 우울, 불안 혹은 공허감, 절망적인 느낌 등이 떠오릅니다.
성생활을 포함하여 한때 즐거웠던 일이나 취미생활이 즐겁지 않습니다.
잠을 자기가 힘들고 아침에 일찍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합니다.
혹은 잠을 너무 과다하게 잡니다.
식욕이 폭발하여 과식을 하거나 체중이 증가하거나
식욕이 너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언제나 힘이 없고 피로하며 몸이 축축 처지는 기분이 듭니다.
초조한 느낌이 지속되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납니다.
어떤 일 하나에도 집중하기가 어렵고 계속 까먹으며 의사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두통, 소화기 장애 등 만성 통증 등이 생기고 치료해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죽음이나 자살에 대해 계속 생각나며, 자살을 시도합니다.

등의 증상들을 나열해 볼 수 있습니다.

 

‘어, 나 위에 증상들에 많이 해당되는 것 같아’
혹시나 내가 우울증에 해당되지 않는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혼자서 간단하게 우울증 척도를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치료방향 결정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우울증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 우울증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모두 펜과 메모지를 꺼내시어
많은 고민을 하지 마시고 하나씩 빠르게 체크해보십시오.

우울증 테스트
벡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 우울증 자가진단검사

 

각 항목의

(0) -> 0점
(1) -> 1점
(2) -> 2점
(3) -> 3점

으로 체크하여 합산해주세요.

결과
0~9점 : 우울하지 않은 상태
10~15점 : 가벼운 우울 상태
16~23점 : 중한 우울 상태
24~63점 : 심한 우울 상태

만약
합산 점수가 16점을 넘었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나의 우울증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되시나요?
음,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저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걱정할 만한 점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검사를 해보신 여러분들은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우울증을 어떠한 치료방향을 잡고 치료해 나가야 할까요.

사실 우울증은 꽤 흔한 병입니다.
여자는 평생 10~25% 정도,
남자는 평생 동안 5~12% 정도가 생에 1번 정도는 걸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몇 개월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울증의 치료로는
약물치료 , 정신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가장 좋은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좋은 약, 과연 무엇일까요.
우울증에서 가장 좋은 약은 바로 본인에게 잘 맞는 약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특효인 약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 등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의 깊은 상담을 하여
자신에게 잘맞는 약들을 복용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정신치료는 약으로만은 치료가 어려운
내면의 감정들에 귀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약만 복용해봤자 내 외적인 원인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을 하는 것인데요.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된 내적 갈등이나 외부에서의 스트레스 등에
대해 발견해내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자신의 우울 정도에
대해 낮게 평가하시고 별거 아니라 치부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저도 항상 제가 겪는 감정들을 하찮게 생각하고는 합니다.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사는 거지’ 하는 자기 위로와 연민을 하면서 말이죠.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 소중하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여러분들의 증상에 대해 걱정하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봄이니 날씨가 좋다면 밖에 나가서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햇볕은 인간의 우울한 감정을 많이 상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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