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achialki입니다.
MRI와 CT
둘 중 한 개라도 찍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보통의 일반 사람들은
건강검진이나 질병을 앓고 있어서 계속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생애 촬영해볼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둘 중에 하나도
찍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MRI가 뭔지, CT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고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MRI , CT 가 대체 무슨 검사인지,
MRI 와 CT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둘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전의
MRI 와 C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RI
MRI는 magnetic resonance라고 합니다.
고주파와 자력에 의하여 발생하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내부의 장기와 구조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세부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로 세로의 종, 횡단면을 단층으로 잘라서 영상을 얻을 수 있고
3d로 영상을 만들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석으로 된 큰 통에 들어가서 촬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RI의 원리는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측정하여
이를 컴퓨터로 다시 모아 영상화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MRI 촬영 시 주의점이 있습니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입니다.
검사하는 동안 혼자 누워서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자석통에 들어가서 검사하기 때문에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검사하기 힘듭니다.
폐쇄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사전에 의료진에게 말해서
수면제를 사용하는 수면 MRI로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장을 사용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몸속에 금속으로 된 장치들을 넣는 수술을 한 경우나
몸에 금속으로 된 물질들을 장착하고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틀니, 금속물질, 휴대폰, 보청기 등은 제거해야 합니다.
교정 장치, 인공심박동기, 체내 제세동기 등의 경우
자기장으로 인해서 오작동을 하거나 방전이 될 경우가 있어 굉장히 위험하여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심장내과에서 협진을 봐서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C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T
CT는 Computed tomography입니다.
CT는 신체의 각 부분이나 장기의 3차원적인 영상을 얻기 위해서
여러 각도에서 방사선을 투과하면서 연속적으로 x-선 단층 촬영을 진행하여
인체를 가로로 잘라 횡단면을 찍어내는 방법입니다.
장기, 뼈, 연조직에서부터 혈관까지 단면을 잘라서 보여줄 수 있어서
암, 심장질환, 근골격 질환 등을 보다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큰 x-ray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검사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CT 촬영 시 주의점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CT 검사는 조영제를 사용하는 CT와 사용하지 않는 CT 가 있습니다.
CT에 사용하는 조영제의 경우 MRI 촬영 시 사용하는 조영제와는 다르게 요오드가 들어가 있어서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촬영 전 사전에 피검사를 통해 신장기능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금식이 최소 4시간 정도 필요합니다.
또한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당뇨병 약제 중에 metformin 계열의 약제를 CT 촬영 전 24시간 전에 중단하여야 합니다.
metformin 약제를 몇 가지 말하자면 메포민, 클루 코파지 등이 있습니다.
CT는 아무래도 x-선 촬영이라는 점에서 방사선에 약간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금의 방사선 노출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볼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설명만으로도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약간의 감이 오실 겁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MRI는 자석으로 찍고 CT는 x-선으로 찍는다.
라고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 MRI와 CT의 차이점을 알아보자면
1. 찍는데 소요되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MRI의 경우 약 30분에서 한시 간 이상 소요되는 비교적 긴 검사입니다.
그에 반해 CT는 약 20~30분 이상 소요되는 검사로 짧습니다.
실제적인 촬영 시간만 보면 MRI는 30분가량, CT는 10분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어서 결과를 빨리 보고자 할 때
예를 들면 교통사고나 뇌출혈 같이 급박한 상황에서는 CT를 찍는 것이 유용합니다.
2. 집중하여 보고자 하는 부위에 따라 촬영 방법이 결정됩니다.
MRI의 경우 CT에 비해 해상도가 더 좋습니다.
CT 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머리의 뒷부분, 예를 들면 해마 등을 보기에 좋습니다.
뇌질환, 척추질환, 골수염, 자궁암의 산부인과 질환, 신장, 비뇨기 등을 진단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고 해요.
가로의 횡단면만 보여주는 CT와 다르게 세로의 종 단면도 볼 수 있습니다.
CT의 경우 장기, 근골격 질환, 외상 및 전염병 등을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CT는 골격계의 대조에서 굉장히 우수합니다.
3. MRI와 CT의 비용,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MRI는 CT 보다 더 자세히 보고 시간도 더 길게 소요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때문에 MRI는 CT에 비해 훨씬 비용이 비쌉니다.
현재는 MRI와 CT 모두 보험이 적용되는 범위가 많아졌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진료 시 보험을 적용받게 되는 경우 ,
(뇌를 찍는 경우)
MRI의 비용은 30~50만 원 정도이고
CT의 비용은 10~20 만원 정도로
MRI가 CT에 비해 배로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MRI와 CT 에 대해 알아보고
MRI 와 CT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막연하게 영상을 찍고 싶지만
이 둘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떤 것을 찍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
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RI와 CT는 어차피 진료 후
의사의 결정, 환자의 결정에 따라 찍게 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살기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킨슨병과 파킨슨 증후군 차이점, 파킨슨병 초기증상 (0) | 2020.04.09 |
|---|---|
| CT와 MRI 조영제 사용, CT 조영제 부작용 (1) | 2020.04.08 |
| 여드름 치료, 여드름 약 복용후기와 피부과 여드름 압출 후기 (0) | 2020.04.06 |
| 골치덩이 여드름,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 (0) | 2020.04.05 |
| Brain PET, 뇌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치매 진단 검사) (0) | 2020.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