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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건강

뇌 수술과 뇌 수술 환자 돌보는 법, 뇌수술 환자 간호

by 가치알기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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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achialki입니다.

상쾌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지난번에 뇌종양의 검사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 그 중 뇌종양수술에 대해서도 다뤘었습니다.
뇌를 수술하는 경우는 뇌종양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수술에 대해 알아보고 뇌수술을 한 뇌수술 환자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질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뇌에 생겨 뇌압을 상승시키고 통증 등의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는 뇌종양.
중추신경계에 감염이 생겼을 경우.
동정맥 기형이나 뇌동맥류 같이 혈관의 기형이 있는 경우.
외상이나 뇌졸중 같 같이 뇌혈관이 파열되서 출혈이 생기거나 골절이 생긴 두개 손상.
이외의 발작질환, 난치성 통증 등 뇌수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뇌수술을 적용하는 뇌질환이 굉장히 많습니다.
뇌질환이 많은 만큼 이러한 질환에, 환자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달라지게 되겠죠.

두개 내 수술 다양합니다.

정위 수술(sterotactic surgery)은 컴퓨터 같이 정밀한 장비를 사용하여 3차원 좌표를 만들어내어 특정 부위를 정확하게 국소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위치를 국소화 시키면서 작은 뇌종양이나 농양을 제거할 수 있고 파킨슨 질환같은 추체외로 병소를 잘라내거나 동정맥 기형을 복구하는 데 쓰입니다.
여기서 방사선을 보태면 이는 정위방사선 수술(stereotactic radiosurgery)가 됩니다.
정위방사선 수술, 말이 어려운데 혹시 감마나이프 수술(gammma knife)이라고 들어보셨을까요, 이 감마나이프 수술이 포함됩니다.
정위 방사선수술은 정밀기계를 사용하여 두개내에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은 정위 수술의 방법과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찾아낸 위치에 이온방사선을 통해 표적부위의 종양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201개의 방향에서 코발트60 감마선을 두개내종양에 집중해서 쏴서 진행을 막거나 완전히 없애버리는 치료법입니다.
컴퓨터로 영상을 해석하여 위치를 찾기 때문에 오차를 0.1mm 내에서 조절할 수 있고 성공률은 95% 정도나 된다고 하니 엄청나게 정확한 수술이라고 생각됩니다.
1회에 약 4~6시간 정도 전달하며 종양의 종류에 따라 몇 주에 걸쳐 치료할 지 결정하게 됩니다.
정위 수술에는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레이저 수술요법입니다.
이 같은 레이저 수술요법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레이저를 쏴 열에너지를 방출시켜 표적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레이저 수술방법은 주변의 조직의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개 수술에는 종류도 다양하고 이를 부르는 용어들도 다양합니다.
드릴로 두개골에 구멍을 내는 천두술(Burr hole), 주로 경막 밑에 고인 체액이나 혈액을 제거할 때 시행됩니다.
머리를 연다고 표현되는 개두술(craniotomy), 두개골에 구멍을 내어서 골판을 제거하고 경막에 구멍을 내서 제거할 부위를 제거하거나 혈액을 배액시켜 뇌압을 낮춰줍니다.
수술 후에 자른 골판은 봉합하거나 철사로 고정하게 됩니다.
외상을 입거나 본래 기형으로 두개 결함이 생겼을 때 이를 복원해 주는 두개성형술(cranioplasty), 인공 물질로 대체하여 복구해 줍니다.
뇌척수액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흐르게 하기 위한 튜브를 삽입하여 길을 만들어주는 단락술(shunt procedures), 흔히 듣는 션트가 있습니다.

뇌 수술을 하고 나면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할까요.
뇌 수술을 한 환자들의 경우 주의해야할 점이 많고 주변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뇌 수술을 받은 직후 환자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뇌압 상승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수술 부위에 따라 체위를 바꿔줘야 합니다.뇌 수술 후 48시간 내에 수술 부위의 부종이 최대로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을 하고 난 뒤 상처부위의 드레싱을 보통 3~5일간 유지하게 되고 개두술을 한 경우에는 수술 부위 쪽으로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드레싱한 곳에 과도한 출혈이 보이거나 분홍빛의 배액이 보인다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레싱을 제거한 후에는 상처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균 비누로 두피를 씻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모자를 쓰거나 자위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뇌 수술을 하고 난 뒤 신경근육계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재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언어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 언어치료, 신체적인 결함이 떨어지는 경우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겠지요.
특히 뇌 수술을 한 후 성격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격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주변 사람들과 환자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뇌 수술 후 갑작스럽게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누구보다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은 바로 환자 자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경우 주변 사람들도 많이 힘들겠지만 뇌수술 환자에게는 신체적인 기능 상실보다 인지적,정서적 결함을 더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니 정서적인 도움과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 수술의 종류와 뇌 수술 후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뇌질환과 수술들이 존재하며 이 뇌 수술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뇌 수술 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에 힘이 빠지시는 분들이 계실 테지만 가족과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전하면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요새 봄 같이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모두들 건강 조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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