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치 알기입니다.
날카로운 쇠붙이에 의해서 신체를 다치게 되었을 때 들었던 말들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오늘 낮에 칼에 손을 베였는데 곁에 있던 지인분이 저에게 소독 잘 안 하면 파상풍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하고 깨끗한 물로 씻고 밴드를 붙여 마무리했는데, 이런 저 파상풍에 걸릴까요?
오늘은 파상풍과 파상풍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추가로 파상풍 주사,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Tetanus)과 파상풍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파상풍이란 신경독소에 의해 다발 신경 근염, 다발성 신경염이 일어나고 이는 뇌와 척수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질환입니다.
‘Clostridium tetani’라는 균에 의해 신경독소가 나오고 이는 척수와 뇌간의 시냅스 전 부위에 억제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해서 반사 기능을 방해하게 됩니다.
간균의 포자는 보통 토양이나 정원 거름 등에 존재하고 독소를 방출하기에 적절한 외상이나 화농성 상처에 의해서 몸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농사일에 쓰이는 쇠붙이에 의해 외상을 입었을 때 파상풍에 걸린다는 말이 많이 나오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외상으로 인한 원인 이외로 동물이나 사람에게 물렸을 때, 화상, 총상, 동상, 치아 감염 등의 이유로 발병합니다.

파상풍의 초기 증상들은 배양기,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양기는 약 7일 정도이며 원래의 상처가 치유된 후 약 3일부터 21일 정도에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보통 잠복기가 길면 길수록 증상은 미미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파상풍의 초기 증상은 턱과 목의 강직이 일어나고 열이 나는 등의 일반적인 감염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질병이 점차 진행되게 되면 목 근육뿐만 아니라 사지로 강직이 나타나게 되고 심각한 형태의 강직성 발작이 일어나게 됩니다.
강직성 발작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극도의 등 통증과 목의 수축이 일어나는 활 모양 강직(opisthotonus)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의 강직은 호흡이나 연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호흡기능 저하를 갖고 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 이외로 다한증이 나타나거나 심한 불안증, 부정맥 등 교감신경계의 과다한 자극으로 인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심부전, 질식, 반복되는 경련 등에 의해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질병이라 생각이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작은 실수나 모르는 경우로 인해서 치명적인 증상들을 얻을 수 있는 질병인 것 같습니다.
파상풍에 걸리게 되었을 때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파상풍의 치료방법으로는 독소를 중화시키기 위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다른 부위에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주사,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주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후에 증상들이 발현하였을 때에는 다량의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게 됩니다.
파상풍의 증상 중에 치명적으로 발생하는 경련을 조절하기 위해 Diazepam, 통증관리를 위해 morphine 등의 약물을 추가로 사용하게 됩니다.

저렇게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파상풍, 그나마 다행인 점은 파상풍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파상풍의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 파방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Dtap, 청소년부터 성인까지는 Tdap을 맞게 됩니다.
여기서 D는 디프테리아(Diphtheria), T는 파상풍(Tetanus), P는 백일해(Pertussis)를 의미합니다.
나이에 따라서 맞는 방법이 다릅니다.
어른의 경우 파상풍 주사 기간은 10년 마다이며 이때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를 예방하는 Td를 맞게 됩니다.
파상풍 주사 가격은 일반 내과의원에서 맞을 때 약 4 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아이의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이기 때문에 국가필수예방접종 일정표에 맞게 시기를 맞춰서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아이의 경우 어른과 달리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에 Dtap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파상풍 주사 기간은 태어나서 2개월에 1차, 4개월에 2차, 6개월에 3차를 맞게 되고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추가 4차를 맞게 됩니다.
이후 만 6세 정도에 추가 5차를 맞아야 하고 그 이후로부터는 TD 나 Tdap을 맞아서 예방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파상풍 주사 가격은 무료입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이기 때문에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에 경우 보건소에 가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거나 국가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접종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 지정 의료기관의 경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나 예방접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의 초기 증상과 예방접종까지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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