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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건강

발작과 간질의 차이점, 간질의 원인

by 가치알기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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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치알기입니다.
갑작스럽게 주위에 있던 사람이 몸을 떨며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신 분들 계실까요.
저도 어린 시절 초등학교에 다닐 때 반에 한 친구가 갑자기 몸을 떨더니 거품을 물고 쓰러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쓰러지자 학급 분위기가 굉장히 혼란했고 저는 담임선생님을 찾아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을 데려와서 어떻게 그 친구에게 처치를 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이후 친구가 이사를 가서 전학 갔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이후로는 그렇게 쓰러지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발작 장애 혹은 간질을 앓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사람이 갑자기 몸을 떨고 쓰러지는 발작 장애, 간질 두 가지 병이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두 질환의 차이점과 여러 분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발작 장애(Seizure)와 간질(Epilepsy)
발작(Seizure)이란 발작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뇌내 신경세포의 전기적 방전에 의해 발생하여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방해를 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주요 질환들의 증상들이 원인으로 발생하고 다양한 장애를 동반하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발작을 일으키는 신진대사장애는 전해질 불균형, 저혈당증, 저산소증, 산혈증, 탈수증, 수분 중독 등이 있습니다.

 


간질(Epilepsy)은 만성적인 잠재 원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발작 장애(Seizure disord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만으로도 둘의 차이점 눈치 채신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발작과 간질의 차이점은 지속적이냐 아니냐입니다.
더 상세하게 말하면, 신경계 및 대사계의 문제의 의해 발생하는 발작의 경우에 근원적인 문제들이 교정되어 발작이 멈춘다면 간질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발작 장애, 간질의 원인은 생애주기에 따라 나눠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까지 발생하는 간질은 분만 시 심각한 손상을 겪었거나 태어날 때부터 중추신경계에 선천적이 결함이 있다거나 감염 혹은 태아기의 대사장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2세에서 20세까지는 분만 시 손상이나 감염, 외상, 유전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고 20세에서 30세까지는 외상이나 뇌종양, 혈관질환의 구조적 손상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50세 이상에서는 뇌혈관 손상과 대사성 종양 등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발작이 발생하는 원인은 비정상적으로 신경세포가 자연발생적인 흥분을 겪게 되어 오랫동안 이 흥분을 인식하고 이러한 흥분이 뇌의 근위부나 원위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다 이러한 활동이 뇌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전신적으로 발작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발작을 유발하는 흥분 요인은 신경세포의 세포막을 탈분극 시키는 모든 자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질의 원인을 살펴보았지만 거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타나게 됩니다.

불청객처럼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하게 만드는 발작, 앓고 계신 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작과 간질 같은 말인 듯 다른 말 같은 느낌이 드는데, 오늘의 포스팅으로 발작과 간질의 차이를 알게 되신 분들이 많이 계시길 바라며 오늘을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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